안동 운흥동 당간지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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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 정측면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 정측면
건축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깃대기둥. 당간지주.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안동운흥동당간지주(安東雲興洞幢竿支柱)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당간
지정기관
경상북도
종목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9년 01월 25일 지정)
소재지
경북 안동시 운흥동 231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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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깃대기둥. 당간지주.
내용

높이 2.7m, 197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동부동5층전탑의 서쪽 5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양 지주(支柱)의 각 면에는 지름 14㎝ 크기의 원형구멍이 각각 2개씩 있는데, 북쪽의 것은 관통되었으나 남쪽의 것은 반 정도만 뚫려 있다.

양 지주의 상단은 6·25때 일부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하면에는 2매의 장대석으로 구성된 주좌석(柱座石)이 있고, 중앙에는 지름 35㎝ 크기의 원형 당간공(幢竿孔)이 마련되어 있다. 이 당간지주는 소속사원을 알 수 없는데, 인근에 있는 동부동5층전탑과 같은 사찰의 것으로 보인다.

《영가지 永嘉誌》에 의하면, 이 근처에 법림사(法林寺)란 사찰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 소속 사원을 짐작해볼 뿐이다. 전체적로 간결하고 소박하게 조성하였는데,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문화유적총람』 중(문화재관리국, 1977)
『경상북도문화재도록』(동해문화사, 1985)
『중원문화권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안동시·안동군-』(영남대학교박물관, 1987)
집필자
박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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