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용 ()

오재집
오재집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집의, 사간, 응교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장경(長卿)
오재(梧齋)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98년(선조 31)
사망 연도
1651년(효종 2)
본관
제주(濟州)
주요 관직
시강원설서(侍講院說書)|예문관검열|예조좌랑군수|현감|수찬(修撰)·집의(執義)|사간|응교(應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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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집의, 사간, 응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장경(長卿), 호는 오재(梧齋). 공조참판 양응정(梁應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교리(校理) 양팽손(梁彭孫)이고, 아버지는 양산축(梁山軸)이다. 어머니는 장흥고씨(長興高氏)로, 예조좌랑 고종후(高從厚)의 딸이다. 강항(姜沆)·박동열(朴東說)의 문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33년(인조 11) 사마시에 장원하고, 이 해 증광문과에 급제한 뒤 시강원설서(侍講院說書)·예문관검열·예조좌랑을 역임하였다. 1636년 청나라가 침입하자 의병을 일으켰다. 검열로 있을 때 직언으로 인하여 권신(權臣) 김자점(金自點)의 비위에 거슬려 승진에 많은 제약을 받았다.

그러나 군수·현감 등 외직과 수찬(修撰)·집의(執義)·사간·응교(應敎) 등 청현직(淸顯職)을 두루 거치면서 정치제도 개선에 많은 공을 세웠다. 영국원종공신(寧國原從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저서로는 『오재집』 2책이 있다.

참고문헌

『인조실록(仁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오재집(梧齋集)』
관련 미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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