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무신 하경복의 사실·유문·가장 등을 수록하여 1927년에 간행한 실기.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본편의 「사실」은 저자의 행록이다. ‘유문’은 함경도도절제사로 있을 때 왕이 진주의 늙은 어머니를 위해 비단과 쌀을 내려준 데 대해 은혜를 피력한 「사사모견미전」과 임금의 포장(褒奬)에 감사하는 「사은전」이 있다. 「진서」는 정흠지(鄭欽之)·정초(鄭招)·황보인(皇甫仁) 등과 함께 왕명을 받고 편찬한 병서로 행진·결진(結陣)·군령·응적(應敵)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내용 가운데 용병술부분은 저자의 저술로 보인다.
「치보변사계」는 함길도도절제사로 있으면서 조정에 보고한 글이다. 「전지」는 1423년(세종 5)부터 1436년까지 저자의 치보에 임금이 내린 것이다. 그 어머니에게 비단과 쌀을 내린 일, 기첩(妓妾)을 면천해 준 일 등 19편이 있다. 「정의기략」은 조정에서 중신들과 정사를 논의한 것들 37편이 실려 있고, 「관직제수」에는 37건의 사실이 실려 있다. 「하사」에는 16건의 사실들이 실려 있다.
부편의 「참의공편」은 저자의 동생 하경리(河敬履)의 실기로, 사략·유문·사사모견미전(謝賜母絹米箋)·사위모특가상사전(謝慰母特加賞賜箋)이 실려 있다. 「강장공편」은 저자의 아들 하한(河漢)의 실기로, 사략·사실·묘비명이 실려 있다. 「경절공편」은 저자의 손자 하숙보(河叔溥)의 실기로, 사략·이력급포상수말(履歷及褒賞首末)·유문·치보변사계·헌의(獻議)·유서(諭書)·전지·기타·사찬·발(跋)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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