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맹자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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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22대 왕 정조가 『맹자』에서 어구를 뽑아 설문체로 해설한 어제(御製). 경전해설서.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길락 (충남대학교, 유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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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제22대 왕 정조가 『맹자』에서 어구를 뽑아 설문체로 해설한 어제(御製). 경전해설서.

내용

불분권 1책. 필사본. 문신들의 학예를 시험하고, 강관들과 학문을 연마하는 데 이용하기 위하여 만든 책이다. 간행·필사연대를 알 수 없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한편, 『어제조문(御製條問)』이라는 책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정조의 저술로서 『주역』·『상서』·『모시』·『춘추』·『삼례』·『논어』·『맹자』·『대학』·『중용』 등에 대한 내용이 모두 망라되어 있으나 대개 내용을 압축, 초록한 것이다.

이 책은 양혜왕편(梁惠王篇) 상·하, 공손추편(公孫丑篇) 상·하, 만장편(萬章篇)·등문공편(滕文公篇)·이루편(離婁篇)·고자편(告子篇)·진심편(盡心篇) 등의 순으로 편목을 정하고 중요한 어구를 뽑아 해설하였다.

각 편목에는 정조가 기술한 날짜를 명시하고 있는데, 대개 1782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사이에 쓰인 것으로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정조의 경학에 관한 학문적 이해와 정치사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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