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에서는 일찍부터 의약에 관한 지식과 학문이 발달하고, 또 그에 관한 제도도 정비되어 관료기구 중 내관(內官) 소속에 약부(藥部)가 있었다.
그리고 의박사(醫博士)·채약사(採藥師) 등의 칭호를 가진 전문직도 있었는데, 그도 의박사였던 것같다. 백제 멸망 후 왜로 망명하여 일본의 덴무왕(天武王)의 시의(侍醫)로 봉직하다가 672년 5월 병사하였다. 사망 후 근대일(勤大壹)의 관위를 제수받았으며, 식봉(食封) 100호(戶)도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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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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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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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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