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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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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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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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및 자원에 관련된 분야를 조사, 연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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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에너지 및 자원에 관련된 분야를 조사, 연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개설

1970년대 세계적인 석유위기를 겪으면서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1980년대에 들어서 특히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에너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1986년 9월에 설립되었다. 이와 같은 설립취지에 따라서 에너지의 개발·생산·수급 및 효율적 이용 등 에너지자원 부문의 정책문제를 연구, 분석하고 있다.

기능과 역할

주요 업무로는 국내외 에너지 및 자원에 관한 동향, 정보의 수집·분석과 이의 보급, 에너지 및 자원의 중장기수급예측과 계획에 관한 연구와 정책수단의 발굴, 에너지 및 자원 관련산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한 연구와 용역 자문·교육,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에너지 부문의 관련 부대사업 수행과 정부용역의 수탁 등이다.

주요 부서는 연구 분야에 화석에너지연구단·에너지수급동향연구단·기후변화대책연구단·전력연구단을 두고, 기획·행정 분야에 기획조정실·사무국을 두고 있다. 연구의 방향과 과제의 선정 및 조정을 위하여 주로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관련부처 인사로 구성되는 연구자문위원회와 원내 연구운영위원회가 있다.

주요 기능은 에너지 및 광물자원관련 경제분석, 평가 및 전망에 의한 정책연구 및 투자정책연구 및 개발,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장·단기수급전망,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가격 및 투자정책연구, 국내의 시장구조 및 행태분석, 에너지데이터베이스 및 에너지경제분석모델개발·운영, 자원경제학 관련연구, 에너지 및 광물자원관련 국제협력 추진 등이다.

설립 이후 1986년에는 학계·산업계 및 해외 전문가들이 공동참여하여 200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의 정책과제와 전략을 발굴하는 ‘한국의 에너지미래:장기전망과 전략’을 발표하였다. 또한, 제6·7차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 에너지·자원 부문계획의 수립에 참여하였고, ‘에너지총조사’를 주관하여 시행하였으며, 해외의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였다.

1990년대 들어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문제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관련 연구진을 재편성하고 연구수요에 적극 대처해 가고 있다. 매년 연구보고서와 정책연구자료를 발간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로는 해외시장 동향을 알리는 주간 『에너지동향』, 국내 에너지수급 및 현황을 해외에 홍보하는 『Korea Energy Review Monthly, KERM』, 국내외 에너지통계를 수록한 『에너지통계월보』와 『에너지통계연보』·『세계에너지시장』 등을 발간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에 있다.

참고문헌

에너지경제연구원(www.kee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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