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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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인 정면
여수 석인 정면
조각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관련 돌상. 석인상.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여수석인(麗水石人)
분류
유물/일반조각/능묘조각/석인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2년 08월 07일 지정)
소재지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군자동)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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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관련 돌상. 석인상.
내용

높이 2m. 1972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여수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으로 임진왜란 때 해전의 격전지로 이순신(李舜臣)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석인 역시 이순신과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원래는 여수시내에 7구가 있었다고 하나 6구는 유실되고 1구만이 여수진남관(보물, 1963년 지정) 뜰 안에 남아 있다.

이 석인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거북선 조선(造船)이 한창일 때 왜적의 공격이 심하므로 그 침공을 막아내기 위하여 석인 7구를 만들어 의인화(擬人化)함으로써 적의 눈을 속여 승전의 길로 이끌었다 한다.

재료는 화강암이며, 머리에는 두건과 같은 관을 썼고 손은 팔짱을 끼고 있는데 그 위로 도포자락이 흐르고 있다. 이 석인상은 구전(口傳)으로나마 임진왜란과 관련되는 유물로서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재도록』(전라남도,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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