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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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북정
제주 연북정
건축
유적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고려후기 제주목사 이옥이 건립한 누정. 정자.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연북정(戀北亭)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지정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1년 08월 26일 지정)
소재지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69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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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고려후기 제주목사 이옥이 건립한 누정. 정자.
내용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1971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사람 키보다 훨씬 높게 축대를 쌓고 다진 기단 위에 세워져 있다. 1374년(공민왕 23)에 제주목사 이옥(李沃)이 조천성(朝天城)을 쌓고 그 위에 문루를 지어 쌍벽정(雙碧亭)이라 하였던 것이 연북정의 전신이다.

청산녹수(靑山綠水)와 접하여 있다 하여 쌍벽정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하는데, 1599년(선조 32)에 목사 성윤문(成允文)이 이것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이라 개명하였다고 한다.

그 뒤 1820년(순조 20)에 중창되었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和北浦)와 더불어 본토 왕래의 문호로서,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로 드나드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1973년 전면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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