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분.
개설
내용
뚜껑돌은 판상석으로, 널방은 3매, 널길은 소규모의 것 8매, 곁방은 소규모의 것 5매를 덮었다. 널방의 양 장벽에 작은 벽감을 마련한 것도 다른 돌방에서 보지 못한 구조이다. 널방 입구와 곁방 사이에는 거대한 판석을 직립시켜 문미석으로 하였다. 벽면은 주로 자연괴석으로 축조해 고르지 못하다. 바닥은 자갈을 얇게 깔아 처리하였다.
바닥면에서의 널방의 크기는 길이 6.12m, 너비 3.61m, 높이 2.73m이다. 널길은 길이 6.3m, 너비 1.3m, 높이 1.6∼1.95m이다. 곁방의 크기는 길이 4.04m, 너비 1.79m, 높이 1.75m이다. 껴묻거리[副葬品]는 교란되어 원래 위치를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장신구, 토기류, 마구류 등이 발견되었다.
즉, 냉수리고분군에서는 금은제반지, 은제허리띠, 세고리장식, 은제고리 등의 화려한 유물들과 뚜껑굽다리접시 등 400여점에 이르는 다량의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출토유물로 보아 이 고분군은 6세기 전반경부터 7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조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영일냉수리고분의 연대는 냉수리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류로 보아 6∼7세기 사이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이 고분의 피장자는 경주에서 동해안방향으로 진출하는 길목에 자리잡은 세력집단의 지배자로 여겨진다.
참고문헌
- 『한국고고학사전』(국립문화재연구소, 2001)
- 『냉수리고분』(국립경주박물관, 1995)
- 「영일군 냉수리·흥곡리일대 지표조사」(경주문화재연구소,『연보』2, 199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