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곡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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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구문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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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구문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판본. 1901년 6대손 근조(瑾祖)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신헌구(申獻求)의 서문, 권말에 근조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과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은 시 146수, 권2는 시 94수, 부록으로 행장·가장·묘갈명·태고헌관양로연서(太古軒觀養老宴序)·유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저술은 시뿐이다. 시 중 「관헌즉경(官軒卽景)」은 저자가 1693년(숙종 19) 현풍현감으로 있을 때 지은 것으로서, 인생을 한낱 꿈에 비기고 벼슬에 뜻이 없음을 나타낸 시이다.

「저궁감음(儲宮感吟)」은 익위사익찬(翊衛司翊贊)으로 서연(書筵)에 입시하여 은총을 받고 감격하여 지은 것이다. 이 밖의 시들은 대부분 음풍농월의 시인데, 마음이 넓고 온전하다는 평을 받았다.

부록 중 비문은 저자가 현풍현감으로 있을 때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이 세운 송덕비의 내용이다. 「태고헌관양로연서」도 현풍현감으로 있으면서 70세 이상의 노인 80여명을 모아 양로연을 베풀 때 그 참석자의 한 사람인 곽수구(郭壽龜)가 그를 기려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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