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서(五州誓)의 한 부대로 672년(문무왕 12)에 완산주(完山州 :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설치하였다. 그러나 대야주(大耶州)를 혁파하고 완산주를 설치한 것이 685년(신문왕 5)이므로 그 이후일 것으로 추측하는 견해도 있다.
소속 군관(軍官)으로는 기병을 지휘하는 대대감(隊大監) 1인, 소감(少監) 12인(3인은 기병을, 9인은 보병을 지휘함.), 기병을 지휘하는 대척(大尺) 2인과 착금기당주(著衿騎幢主) 6인을 두었다. 옷깃[衿]의 빛깔은 자록(紫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