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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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
지명
평안북도 영변군 북신현면(지금의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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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북도 영변군 북신현면(지금의 향산군 향암리)에 있는 폭포.
내용

높이 84m, 너비 3m.묘향산 상원동 등산길 산주폭포의 왼쪽에 있는 폭포. 길이가 105m로서 북한에서 가장 긴 누운폭포이다. 묘향산의 법왕봉(法王峰, 1,391m)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직경 3m, 깊이 1.5m 되는 용소에 찼다가 넘치는 모습이 비늘모양을 닮았다. 사람들은 이것을 신비화하여 용소에서 용이 올라가면서 물이 넘친다는 의미로 용연폭포라고 하였다.

약 50m 떨어진 산주폭포(散珠瀑布)와 함께 쌍둥이폭포를 이루고 있다.

폭포에서 떨어진 곳에는 묘향산과 단군굴(檀君窟), 보현사(普賢寺)가 있으며 청천강(淸川江)의 강변을 따라 만포선(萬浦線)의 철도가 지난다. 북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북한천연기념물편람』(한국문화사, 1996)
『북한(北韓)의 자연지리(自然地理)와 사적(史蹟)』(통일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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