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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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리
지명
평안남도 개천군 중남면(지금의 개천시 용원노동자구)에 있는 석회암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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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남도 개천군 중남면(지금의 개천시 용원노동자구)에 있는 석회암동굴.
내용

길이는 400m이다. 천석봉 중턱에 있으며 1966년 발견되었다. 하부 고생대 황주계 석회암이 지하수의 작용으로 녹아서 형성되었다. 굴안에 종유석과 석순, 산석결정이 천장과 벽, 바닥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코끼리바위·연못·사자바위·목금바위 등 명소를 만들어 ‘지하금강’이라 불린다. 북한에서 처음 발견된 산석꽃동굴로서 산석의 용해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주위에는 연풍호(延豊湖)가 있으며, 만포선철도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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