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신찬조선어법』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내용
국어학자. 주시경(周時經)의 문하생으로 국어문법을 배운 뒤 평양에서 교편을 잡았다. 조선어연구회(뒤의 조선어학회, 오늘날의 한글학회) 조직에 참여하였고, 1926년 보성고등보통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2년 『신찬조선어법(新撰朝鮮語法)』을 지었고, 1946년 책이름을 바꾸어 『한글문법』이라 하여 다시 펴내었다.
이 책에서 언어와 문자의 개념, 이두를 약술하고 훈민정음의 편제와 배열 및 발음을 논하였으며, 『훈몽자회(訓蒙字會)』를 고찰한 뒤 국어의 품사를 명사·대명사·수사·동사·형용사·조동사(동사 어미를 가리킴)·조사·부사·접속사·감탄사 등의 열 가지로 분류하고, 더하여 금지사(禁止詞)·부정사(否定詞)·호응사(呼應詞) 세 가지를 따로 설정하였다.
참고문헌
- 『역대한국문법대계(歷代韓國文法大系)』1-29(탑출판사, 1983)
- 『한글학회 50년사』(한글학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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