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좌부빈객, 대사성, 이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721년(경종 1) 정언에 기용되고, 이듬해에 사간으로서 세제(世弟: 영조)의 대리청정(代理聽政)을 건의한 노론의 4대신을 탄핵하여 이들을 제거하였으며, 이어 김일경(金一鏡) 등과 함께 신임사화를 일으켜 노론을 숙청하였다.
경종 때에는 이조참의·부제학·좌부빈객·대사성 등을 역임하였다. 1724년 경종이 죽자 이조참판이 되어 고부 겸 주청사(告訃兼奏請使)의 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에 노론이 등용되자 중앙에서 아주 먼 외딴 지역에 안치되었다가 중앙에 압송되어 문초를 받던 중 옥사하였다. 순종 때 복권되었다.글씨에 뛰어났으며, 작품으로 「망일사은비(望日思恩碑)」·「명위관임제비(明委官林濟碑)」의 비문을 남겼다.
참고문헌
- 『숙종실록(肅宗實錄)』
- 『경종실록(景宗實錄)』
- 『영조실록(英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청선고(淸選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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