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의 제8대 왕, 예종의 사위로, 도총관 등을 역임한 종실.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무예가 있어 도총관(都楤官)으로 재직하였으나, 1493년 구사(丘史: 왕이 종친이나 공신에게 내린 관노비)의 역가(役價)를 받아들인 것을 비판한 정성근(鄭誠謹)을 무고하였다는 이유로 도총관에서 면직되었다.
문장을 좋아하여 성종으로부터 토지와 미포(米布), 편지가 자주 하사되는 등 총애를 많이 받았으나, 여자 문제로 공주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1494년 진천의 양가녀(良家女) 존금(存今)을 첩으로 삼은 사건이 말썽이 되어 의금부에서 추국을 받아 강원도 통천(通川)에 부처되었다가 평해(平海)로 옮겨졌다.
유배 도중 병이 나 강릉 우계현(羽溪縣)으로 유배지가 변경되었다. 1495년 연산군의 명으로 복직되었으나, 곧 병사하였다.
참고문헌
- 『성종실록(成宗實錄)』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선원계보기략(璿源系譜紀略)』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