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교(甑山敎)의 일파이다. 김종렬은 1899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 1917년 차경석(車京錫)의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 신앙생활을 하였다.
1947년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로 이전하면서 이상호(李祥昊)가 대법사(大法社)를 조직할 때 적극 협력하여 중앙통제위원직을 담당하기도 하였으나, 이상호와 뜻이 맞지 않아 이 곳을 탈퇴하고 1954년에 금산면 쌍룡리에서 임무교를 만들어 포교활동을 하였다.
1966년 김종렬의 사망과 더불어 자연 교세가 쇠퇴하였다. 이 교의 특별한 사상이나 교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