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대한광복회에서 군자금을 모금하고 친일파를 처단하는 등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충청북도 괴산 출신. 1913년 채기중(蔡基中)·강순필(姜順弼)·한훈(韓焄) 등의 동지와 풍기에서 광복단을 결성하여, 무기를 비축하고 군자금을 수합하며 독립군 양성을 준비하였다.
1914년 보은군 보은면장 박창빈(朴昌彬)으로부터 10자루의 권총을 인수하여 비축하였고, 그 중에서 1자루는 이강년(李康年) 휘하에서 활동하던 김재성(金在性)에게 주어 박영효(朴泳孝) 등 친일파의 처단에 사용하게 하였다.
이 혐의로 일본경찰에 붙잡혀 5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풍기광복단이 대한광복회로 발전한 것을 보고 다시 광복회에 가입하여 군자금 수합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친일부호 장승원(張承遠)을 처단한 채기중·강순필 등을 몰래 피신시켰다.
상훈과 추모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 『독립운동사자료집』1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 「대한광복회연구」(조동걸, 『한국사연구』42, 한국사연구회, 198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