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학생사회과학연구회 ()

목차
근대사
단체
1924년 5월 20일 서울에서 서울 시내 고등보통학교(중고등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사회과학 연구단체.
목차
정의
1924년 5월 20일 서울에서 서울 시내 고등보통학교(중고등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이 조직한 사회과학 연구단체.
내용

일명 조선사회과학연구회라고도 한다.

이들은 시국과 계몽에 관하여 많은 토론과 강연을 가졌으며, 한 때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의 동맹휴학진상을 규명한다고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그 학교에까지 가서 조사하였다. 그러나 일본경찰의 무력적인 저지로 묵살당하고 말았다.

회원은 80여 명이었으며, 보성전문학교에서는 이천진(李天鎭)·염근용(廉近鏞)·현운필(玄雲弼) 등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강령은 ① 사회과학연구 및 보급을 철저히 기한다, ② 인간본위의 참교육실시를 보장한다, ③ 학생들의 사상을 통일한다, ④ 기타 조선학생들의 당면 현안과제의 해결을 최우선한다 등이었다.

그러나 그 내용이나 실천면에서는 항일독립운동을 우선하였다. 1926년 6월 10일 연희전문학교 이병립(李炳立)·박하균(朴河鈞), 보성전문학교 이천진, 중앙고등보통학교 이선호(李先鎬)·유면희(柳冕熙), YMCA 영어과 박두종(朴斗鍾) 등의 선도로 6·10만세독립운동을 계획, 실천에 옮겼다.

이들 그룹을 흔히 사직동계통의 학생이라 하며, 통동계(通洞系)와 함께 6·10만세 주동학생들이었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驢隨筆)』
『한민족광복투쟁사(韓民族光復鬪爭史)』(이현희, 정음문화사, 1989)
『고려대학교육십년지(高麗大學校六十年誌)』(고려대학교육십년지편찬실 편, 1966)
「육십독립만세운동고(六十獨立萬歲運動攷)」(이현희, 『아세아연구(亞細亞硏究)』33,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69)
『高等警察報』
『高等警察要史』(慶尙北道警察部, 1934)
『最近における朝鮮治安狀況-1933-』(朝鮮總督府警察局 編, 巖南堂書店, 1982)
집필자
이현희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