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석 ()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장령, 경성판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선경(善慶). 우의정 조정(趙挺)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유도(趙有道)이고, 아버지는 조익강(趙益剛)이며, 어머니는 조정생(曺挺生)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75년(숙종 1) 식년문과에 장원하였다. 1677년에는 정언(正言)으로서 언론을 담당하였고, 이어 암행어사(暗行御史)가 되어 박신(朴紳)·안여악(安如岳) 등과 함께 경기·강원·황해 3도에 대한 감찰을 시행하기도 하였다. 그 뒤 1679년에는 정언을 지냈고, 이듬해에는 장령(掌令)으로서 관리의 감찰업무를 수행하였다. 1681년 경성판관(京城判官)으로서의 직책을 수행하였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