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웅위 ()

목차
고대사
제도
발해시대 중앙군대의 하나.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발해시대 중앙군대의 하나.
내용

발해는 당나라의 군사 제도를 참고하여 중앙군으로 10위(衛)를 설치했다. 각 위의 임무는 명확히 전해지지 않으나, 당나라의 제도를 바탕으로 경성(京城) 방비를 맡았을 가능성이 있다.

『신당서(新唐書)』 발해전(渤海傳)에 의하면 좌웅위에는 대장군 1인과 장군 1인을 두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일본일사(日本逸史)』 권7에 의하면 798년 일본에 사신으로 갔던 위군대장군 좌웅위도장 상주장 개국자(慰軍大將軍左熊國都將上柱將開國子) 대창태(大昌泰)가 나타나고 있어, 장군 아래에 도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도장을 낭장(郎將)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참고문헌

『신당서(新唐書)』
『일본일사(日本逸史)』
『渤海國志長編』(金毓黻, 華文書局, 1934)
『渤海史上の諸問題』(鳥山喜一, 風間書局, 1968)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