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헌문집 ()

목차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도신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3년에 간행한 시문집.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도신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63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판본. 1963년 후손 호관(濠觀)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유규(柳0x9958)·이가환(李家煥)의 서문과, 권말에 종7대손 진수(鎭壽)와 최응종(崔應鍾), 8대손 전호(顓浩)의 후지가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민대학교 도서관·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47수, 소(疏) 4편, 권2에 소 1편, 권3에 잡저 3편, 제문 7편, 행장 1편, 묘갈문 1편, 권4에 부록으로 제현신장(諸賢贐章) 및 가장·묘지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의 「사직겸진폐소(辭職兼陳弊疏)」는 효종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죽음으로 인한 상복문제에 대한 것이고, 「용궁읍폐소(龍宮邑弊疏)」는 용궁현의 삼정문란(三政紊亂) 등을 적어 올린 것이다.

잡저 중 「금호문답(琴湖問答)」은 당시 왕실에 대한 자문자답의 예설이며, 「세범변설(歲犯辨說)」은 건물을 짓거나 이사할 때에 대장군방위(大將軍方位)를 피하여야 한다는 데 대한 변설이다.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