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지리산 기행문.
구성 및 형식
내용
「지리산일과」는 절경에 대한 감상보다는 여정 및 유적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유람 성격의 기행이라기보다는 충실한 고적답사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리산일과」는 천왕봉·의신암·운상원(雲上院)·극륜사(極倫寺)·화엄사 등에 얽힌 마야부인(摩倻夫人)·의신조사(義神祖師)와 초료조고개(鷦鷯鵰岾 초료조재)·옥보고(玉寶高), 송나라 인종(仁宗)의 애비(愛妃), 연기(緣起) 등의 설화를 소개함에 있어서 단순한 소개에 그친 것이 아니라 사실적인 근거를 토대로 실상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또한, 단속사와 쌍계사에 산재한 최치원(崔致遠)의 사적(事蹟)을 빠짐없이 소개하고 그 옛자취를 탐방하려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기행은 당시 세상일에 뜻을 잃고 방황하던 자신의 처지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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