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승려 의순이 진묵조사 일옥(一玉)의 행적을 모아 1850년에 저술한 전기.
서지 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내용
진묵은 경전 중에 『능엄경(楞嚴經)』을 즐겨 읽었고, 좌선삼매(坐禪三昧)에 빠져 끼니를 잊은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술을 좋아하여 늘 만취하였는데 스스로를 비승비속(非僧非俗)임을 자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그가 남긴 유일한 게송(偈頌)은 술에 관한 것으로 “하늘을 이불 삼고, 땅을 자리로, 산을 베개 삼고, 달을 촛불로, 구름을 병풍으로, 바다를 술통으로 만들어, 크게 취하여 거연히 일어나 춤을 추니, 오히려 긴 소맷자락 곤륜산에 걸릴까 하노라.”이다. 또한 이 책에는 유학에도 매우 박식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典)』을 빌려 동구 밖에 나가기 전에 모두 외워 버렸다는 일화, 천신(天神)들의 공양을 받은 일화, 풍수지리에 관한 일화, 허공을 날았다는 일화, 그리고 입적할 때의 영험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대체로 암울한 시대를 고뇌했던 한 기인(奇人)의 행적으로 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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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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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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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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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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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십계(十戒)를 받고 구족계(具足戒)를 받기 위하여 수행하고 있는 어린 남자 승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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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불법을 지키는 화엄신장을 모시는 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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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부처의 공덕이나 가르침을 찬탄하는 노래. 외우기 쉽게 게구(偈句)로 지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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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묘하게 사용함. 또는 묘한 용법.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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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모든 하늘. 욕계의 육욕천, 색계의 십팔천, 무색계의 사천(四天)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마음을 수양하는 경계를 따라 나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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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승려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라는 뜻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함을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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