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교

  • 예술·체육
  • 지명
  • 시도문화유산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고려전기 임씨 선조가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는 다리. 석교.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인제 (충청북도)
  • 최종수정 2024년 06월 26일
진천농교 미디어 정보

진천농교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고려전기 임씨 선조가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는 다리. 석교.

내용

길이 93.6m, 교폭 3.6m, 교각의 두께 1.2m, 교각간(橋脚間) 80㎝.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상산지(常山誌)』에 의하면, 이 다리는 고려 초에 임씨 선조인 임장군이라는 인물이 만든 것이라 한다.

이 농다리는 당초 28수(宿)를 응용하여 28칸이었으나, 양측으로 2칸씩이 줄어 현재는 24칸이다. 교각에 사용된 석재는 대체로 30×40㎝의 사력암질(砂礫岩質)의 자석(紫石 : 붉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올렸으며, 석회(石灰)로 보강하지도 않았으나 장마에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교각 위에 놓은 판석은 70×170㎝, 두께 23㎝ 내지 95×175㎝, 두께 20㎝ 정도의 큰 돌판을 1매로 놓거나, 65×130㎝, 두께 16㎝의 것 2매를 나란히 놓았다. 교각에서 수면까지 76㎝, 수면에서 하상까지의 수심이 76㎝인데, 옛날에는 하상이 낮아 어른도 다리 밑을 서서 통과하였다고 하나 현재는 하상이 높아졌다.

따라서 하상을 발굴해보지 않고서는 교각의 길이나 기반부(基盤部)를 확인할 수 없으나, 판석 밖으로 양측에 교각이 1m 정도씩 내놓은 축교방법이 장마에 잠수되면서도 유실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교각을 작은 돌로 쌓은 방법이나, 그 교각이 유실되지 않도록 축조한 토목공학적인 배려 등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매우 귀한 석교이다.

참고문헌

  • - 『상산지』(1925)

  • - 『문화재지』(충청북도, 198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