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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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인물
조선후기 월출산 인허에게 구족계를 받고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자운(慈雲)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17년(순조 17)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전라남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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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월출산 인허에게 구족계를 받고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호는 자운(慈雲). 전라남도 영암 출신. 어려서 월출산(月出山)으로 출가하여 인허(仁虛)로부터 구족계를 받고 그의 법을 전하여 받았다. 교학이나 선공부에 열중하지는 않았으나 불사(佛事)를 많이 행하였던 사판승(事判僧)이다.

특히, 여러 사찰을 중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장성의 하청사(下淸寺), 함평의 용천사(龍泉寺), 영광의 불갑사(佛甲寺)·해불암(海佛菴), 무안의 법천사(法泉寺) 등을 중수하고, 낙성불사(落成佛事)를 주관하였다. 그 뒤 1894년에 법천사 목우암(牧牛菴)으로 옮겨서 머물렀다. 제자로는 월응(月應)과 예순(禮淳)이 있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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