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경률론 삼장을 두루 통달한 승려.
내용
성은 이씨(李氏). 호는 몽월(夢月). 강원도 회양 출신. 15세에 출가하여 전국의 고승을 찾아다니면서 경률론(經律論) 삼장(三藏)을 두루 달통하였다.
그 뒤 선리(禪理)에 뜻을 두어 하루에 한 끼니만 먹으며 고행 정진하다가, 강원도 간성건봉사(乾鳳寺)에서 만일회(萬日會)라는 염불결사(念佛結社)가 개최되자 참여하여, 식음을 전폐하고 정진하다가 홀연히 염불삼매(念佛三昧)에 들어 나이 80세로 입적하였다.
입적하던 날 몸에서 나오는 방광(放光)의 밝기가 불빛과 같았으며, 화장할 때에는 상서로운 기운이 무지개처럼 뻗쳤다고 전한다. 다비(茶毗)를 마치자 사리 48과가 나와 부도를 세워 봉안하였으며 기연(機緣)과 어구(語句)를 탑명(塔銘)에 기록하였다.
참고문헌
- 『동사열전(東師列傳)』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