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의 사원을 관리하던 관청인 사천왕사성전(四天王寺成典)·봉성사성전(奉聖寺成典)·감은사성전(感恩寺成典)·봉덕사성전(奉德寺成典)·영묘사성전(靈廟寺成典) 등에 소속되어 있던 4등관이다. 경덕왕 때 일시적으로 녹사(錄事)로 개칭된 일이 있다.
다만 사천왕사성전의 경우, 이 때 일시 주부(主簿)로 개칭되었다가 그 뒤 애장왕 때에는 영묘사성전의 청위와 더불어 다시 대사(大舍)로 고쳐졌다.
최근에 발견된 황룡사구층목탑찰주본기(皇龍寺九層木塔刹柱本記)를 살펴보면, 황룡사성전(皇龍寺成典)에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정원은 1인 내지 2인인데, 해당 관등에 대하여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