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은집 책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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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은집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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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조선 중기의 시인 유희경(劉希慶)의 시문집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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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의 시인 유희경(劉希慶)의 시문집 책판.
내용

52판. 1979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촌은집》은 저자 자신이 자기 시를 모아 엮은 것을 이경생(李慶生)의 서문을 붙여서 처음에는 교서관(校書館)에서 활자로 간행하였다. 그 이후 손자 자욱(自勗)이 그 시집이 널리 퍼지지 못함을 애석하게 여겨 다시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편차하고, 그 서문을 김창협(金昌協)에게 부탁하여 붙였다.

이 책판은 자욱의 아들인 태웅(泰雄)이 호남만호(湖南萬戶)로 있을 때인 1707년(숙종 33)남해 용문사(龍門寺)에서 중간한 것이다. 거의 30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남에 더러는 썩고 마멸되었다.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二東面) 용소리(龍沼里) 용문사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경남문화재대관』(경상남도, 1995)
『촌은집(村隱集)』(劉希慶, 한국고전번역원, 『韓國文集叢刊』,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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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류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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