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년(내해이사금 25) 3월 이벌찬(伊伐飡) 이음(利音)이 죽자, 이벌찬에 임명되어 군사(軍事)를 겸장(兼掌)하였다.
222년 10월 백제의 군대가 우두주(牛頭州)에 침입하여 민호(民戶)를 노략질하자 군사 5,000명을 거느리고 가서 막다가 웅곡(熊谷)에 이르렀으나 백제군에게 패하여 단기로 도망쳐 돌아왔다. 이에 벼슬이 떨어져 진주(鎭主)에 임명되고 대신 연진(連珍)이 이벌찬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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