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구성 및 형식
내용
작품 중 5·7언시인 「망한라산오체(望漢拏山吳體)」는 제주의 개국신화·전설을 내용으로 시상을 전개했으며, 「토풍(土風)」에서는 제주와 본토가 언어와 풍속이 다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하포(下浦)」에서는 장수자(長壽者)가 많은 고장임을, 「입도(入島)」에서는 흰 꿩이 나타나면 상서로운 일이 생긴다는 것을, 「삼월십삼일제해(三月十三日祭海)」는 용제(龍祭)를 소개하여 풍속지적(風俗誌的)으로 고찰할 수 있게 하였다.
고체시는 가창할 수 있게 지었는데, 그 중 「한라산가(漢拏山歌)」는 한라산의 위치와 삼신산(三神山)이 일컫는 신화·전설을, 「제주걸자가(濟州乞者歌)」는 당시 제주인의 비참한 생활상을, 「잠녀가(潛女歌)」는 제주 해녀들의 생활과 관리들의 횡포 등 실상을 나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유배한시(流配漢詩)에 나타난 현실인식(現實認識)」(양순필, 『백녹어문』 3·4합집, 제주대학교 국어교육연구회, 1987)
- 「신석북(申石北)의 탐라록고(耽羅錄考)」(윤경수, 『성대문학』 23, 성균관대학교, 1984)
- 「석북문학연구(石北文學硏究)」(이가원, 『동방학지』 4,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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