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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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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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었던 금 · 은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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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에 있었던 금 · 은광산.
내용

보련산(寶蓮山) 남쪽사면에 위치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와 청주화강암(淸州花崗岩)에 속하는 흑운모화강암 및 암맥으로 구성되어 있고 광상(鑛床)은 편상화강암(片狀花崗岩)내에 편리(片理)를 따라서 충전(充塡)된 함금은석영맥(含金銀石英脈)이다.

1930년에 개광되었으며, 1932년 광업권이 설정, 등록된 뒤 몇 차례 광업권이 이전되면서 단속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졌다. 1938년에는 신광산이 개광되었고, 1963년에는 1일평균 20t의 처리용량을 가진 선광장(選鑛場)이 건립되어, 197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금(Au16.9g)과 은(Ag40g)의 매장량은 확정 1만 1,300t, 추정 5만 4,100t 으로 총 6만 5,400t 이었으며, 품위 99.9%의 금 7,722g(1985년)이 생산되었는데 생산량의 감소로 1980년대에 폐광되었다.

참고문헌

『탐광굴진 제7호』(대한광업진흥공사, 1986)
『광업요람』(대한광업진흥공사, 1985)
『충주중원지』(충주문화원,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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