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순조 때 정약전(丁若銓)이 대필(代筆)한 어상(魚商) 문순득(文淳得)의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구성 및 형식
이본으로 1818년에 그 섬으로 유배된 유암(柳菴)이 문순득의 글을 참조하여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이 『유암총서(柳菴叢書)』에 전한다. 이 「표해시말」은 정약전이 지은 「표해록」에 누락된 내용을 보완하고 있다.
내용
이듬해 1월 18일 돌아오는 길에, 우이도 서남 수백리에서 표풍(飄風)을 만나 표류하다가 2월 2일에야 유구국(琉球國) 큰 섬의 양관촌(羊寬村)에 닿았다. 10월 7일 3척의 배로 중국을 향하여 출발하였으나 10월 7일 또다시 서풍을 만나 표류하였다.
11월 1일 여송(呂宋 : 지금의 필리핀)에 닿아 머무르다가 1803년 3월 16일 다른 사람들은 먼저 출발하고, 문순득과 김옥문은 남은 복건인(福建人) 25명과 같이 광둥(廣東) · 아오먼[澳門] · 북경(北京) · 의주(義州)를 거쳐 서울에 도착하였고, 1805년 1월 8일 귀가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유구·여송표류기」(최덕원, 『월간조선』, 1980.1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