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현신규(玄信圭) 등이 중심이 되어 1960년 1월 서울에서 설립하였고, 2018년 1월에 한국산림과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2년 2월에 학회지로 ≪임업과 임학≫을 창간하여 간행해오다가 1966년에 ≪한국임학회지≫로 명칭을 바꿔 간행하였다. 2018년부터는 학회명 변경에 따라 ≪한국산림과학회지≫ 발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영문 학술지 Forest Science and Technology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 학술지는 Thomson Reuters(2011년), SCOPUS(2012) 및 ESCI(2017)에도 등재되었다.
국제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1998년에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와 공동으로 서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고, 2007년에는 IUFRO와 공동으로 "Conference on Forest Landscape Restoration"을 개최하였고, 2017년에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숲회의’를 후원하였고, 2022년에는 ‘Forest-based Solutions for Climate Resilience and Ecosystem Restoration’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단행본으로는 ≪임학용어집≫ · ≪한국임학회창립20주년사≫ 등을 발간하였고, <산지개발에 대한 항구적 계획 수립> · <국유임야 경영합리화를 위한 발전적 방안> 등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 그 밖에 1964년 2월에 현재의 ≪산림≫지의 모체인 ≪임업계≫를 발간하여 당시 임학의 일반논설 · 기술경험 · 임업시사학(林業時事學) 등 대중적 내용의 잡지로 지식인의 각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산림과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현신규학술상을 수여하고 있으면,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산림Pioneer 장학생, 유라통상청암상 장학생 등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립산림과학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