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학과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기적인 결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현신규(玄信圭) 등이 중심이 되어 1960년 1월 서울에서 설립하였다.
연1회의 정기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와 심포지엄을 통하여 연구발표회를 가져왔는데, 그 내용은 주로 임학전반에 관한 것이었다.
1962년 2월에 학회지로 ≪임업과 임학≫을 창간하여 계속 간행해오다가 1966년에 ≪한국임학회지≫로 개제하였고, 현재 연4회에 걸쳐 간행하고 있다. 단행본으로는 ≪임학용어집≫·≪한국임학회창립20주년사≫ 등을 발간하였고, <산지개발에 대한 항구적 계획 수립>·<국유임야 경영합리화를 위한 발전적 방안>·<’78년 한해·수해에 의한 삼림피해조사> 등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였다.
그 밖에 1964년 2월에 현재의 ≪산림≫지의 모체인 ≪임업계≫를 발간하여 당시 임학의 일반논설·기술경험·임업시사학(林業時事學) 등 대중적 내용의 잡지로 지식인의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정회원의 자격은 임학을 전공한 자 및 임업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자로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자이어야 하며, 그밖에 명예회원·기관회원·찬조회원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회원이 된다. 회원수는 1999년 현재 1,000여명이며, 사무실은 임업연구원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