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승려 진언이 『화엄경』의 장절을 분류하여 그림으로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내용
다음 「사회삼백일십대위문목지도(四會三百一十大位問目之圖)」에서는 첫회의 보살들이 어떤 것이 불지(佛地)이고 어떤 것이 불경계(佛境界)인가 등 40가지를 묻고, 제2회에서 또한 그와 유사한 40가지를 물었으며, 제8회에 보혜보살(普慧菩薩)이 200가지, 제9회에 보살이 30가지를 물어 310가지의 물음이 된다. 이는 십신(十信)·십주(十住) 등 52위의 수행과정을 물은 것이므로 대위문목(大位問目)이라고도 하였다.
「화엄사과관절도(華嚴四科貫節圖)」에서는 징관(澄觀)의 『화엄소』에서 80권 『화엄경』을 신(信)·해(解)·행(行)·증(證)의 4분과(分科)로 전체의 대의를 판단하였는데, 전체 39품 중 제1품에서 제6품까지는 거과권락생해분(擧果勸樂生解分)이라 하고, 제7품에서 제37품까지는 수인계과생해분(修因契果生解分), 제38 이세간품(離世間品)은 탁법진수성행분(托法進修成行分), 제39 입법계품(入法界品)은 의인증입성덕분(依人證入成德分)이라 하여 내용을 신·해·행·증의 네 가지 과정에 대입시켰다. 그리고 그 4분과의 내용을 다시 자세히 분과하여 수백여 절목으로 만들었다. 이들 도표는 『화엄경』을 공부하는 요령을 간추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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