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11월에 창간하였다. 기사내용은 성경연구·설교·간증·신앙육성방안, 이단과 세속화를 경계하는 내용 등 순수한 종교지로 성결교회의 기관지 성격을 탈피하지 못하였다.
그러면서도 편집정신은 비타협적인 정신, 죄와 불의에 대한 적극적인 투쟁정신 고취에 있었으므로, 일제는 전쟁물자의 내핍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를 내세워 압력을 가하여 창간 당시 60면이던 지면을 30면으로, 다시 15면으로 축소시켰고, 말기에는 전쟁과 황도(皇道)를 선양하는 기사를 강요하다가 이를 거부하자 6개월간 정간처분을 내렸다가 1942년 12월 1일자로 폐간시켰다.
광복과 함께 복간되었으나 6·25사변으로 다시 중단되고, 1953년 5월에 속간되었고, 1992년에는 교단 기관지에서 ‘활천사’로 독립하였다. 1998년 9월로 통권 538호를 맞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잡지 가운데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잡지의 하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