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이수호가 율곡 이이의 『소학제가집주』를 보충하여 편찬한 유학서. 증해서.
편찬/발간 경위
내용
「어제소학서」는 『소학』을 내외(內外)와 본말(本末)의 구성으로 이해하고, 특히 「경신(敬身)」편을 성학(聖學)의 처음이자 끝인 경(敬)과 관련지어 강조하고 있다. 송환기(宋煥箕, 1728∼1807)가 1800년(정조 24)에 지은 「소학집주증해서(小學集註增解序)」에 따르면, 이수호는 자신이 편집한 『소학집주증해』를 들고 와서 송환기에게 보여주고 교정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때 둘이 함께 몇 장(章)을 검토하여 다듬고 더욱 정밀하고 상세하게 만들 것을 기약하지만 이수호가 얼마 안 지나 죽게 된다. 그래서 송환기는 한편으론 이수호가 소학의 도(道)를 몸소 실천한 것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음을 애석해하면서 동시에 그가 손수 편집한 이 책이 후세에 전해질 것을 기뻐한다. 책 끝에는 성혼(成渾)과 이항복(李恒福)의 발(跋)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소학제가집주(小學諸家集註)』
- 규장각 한국학연구원(kyujanggak.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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