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 있는 조선후기 역대 승려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9기의 석조 불탑. 부도.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효월당한묵대사(曉月堂閒黙大師)와 송곡당대사(松谷堂大師)의 부도는 모두 2장으로 구성된 종형이며 길이가 폭에 비해 긴 편이다. 종신 상하단에는 문양을 둘렀으며 상륜이 보주 형태를 보인다. 해진당천해대사족록비(解塵堂天海大師族錄碑)의 경우 표석 전면에 명문이 있다. 은암당원준대사(隱岩堂元俊大師) 부도는 기단석 1장에 종신 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석 없이 기단석은 자연석을 이용하였고, 동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고 상단은 11엽의 단판연화문으로 양각되었다. 상단 정중앙에는 보주 형태의 상륜을 설치하고 있다. 9기의 부도 중 제일 작은 크기를 하고 있는 무명씨 부도는, 기단석 1장에 동체 1장, 옥개석 1장 총 3장의 돌로 구성되었는데, 배가 불룩한 원통형의 기둥 모양으로 방형으로 된 옥개석 모서리가 약간씩 반전되었다. 그밖에 또 다른 무명씨 부도는 기단석 1장에 대석 1장, 동체 1장, 옥개석 1장 등 모두 4장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석을 이용한 기단석은 땅 속에 묻혀 있으며 팔각형의 대석과 옥개석은 사각지붕이다. 옥개석 정중앙에는 목을 쭉 빼고 있는 자라(혹은 거북)가 새겨져 있다. 일부 부도의 경우 주인공 이름을 알 수 없으나 대부분 당호가 밝혀져 있고, 보존상태도 좋은 편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1979)
- 『남해문화유적지』(남해문화원, 1998)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