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안국사에 있는 조선시대 목조 불상.
개설
내용
착의형식은 내의(內衣)와 상의(上衣)를 착용하고 그 위에 대의(大衣)를 걸친 모습인데, 양 어깨에서 내려오는 상의와 대의의 깃이 ‘凵’형으로 흘러내리면서 복부 앞에서 맞물려 있다. 옷주름은 굵고 간략하게 최소한만 표현되었으나 목 부분에서는 깃을 반전시켜 단조로움을 피하였다. 결가부좌한 무릎 부근에도 옷주름은 생략되고, 단지 두 발목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큼직한 부채꼴 모양으로 흘러내리는 옷주름이 묘사되었다. 오른쪽 무릎 위에는 대의자락이 흘러내려 좌우 대칭에 변화를 주었다. 수인은 중품하생인(中品下生印)인데, 두 손의 높이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수인과 다소 차이가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17세기 조선왕조의 조각승과 불상」(송은석,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7)
- 「조선시대 불교조각사론」(문명대, 『한국의 불상조각』4, 예경,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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