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0월 7일 현재의 위치인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에 대동여자초급중학교로 학년당 2학급이 설립 인가되어 개교하였다. 이후 1951년 3월 20일 교육법 개정으로 대동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4년 1월 31일 학교법인 대동여학원으로 개칭 인가되었다. 그 후 1972년 3월 1일 학칙변경 인가로 학년 당 3학급 총 9학급으로 증설되었고, 1979년 3월 2일 학년 당 4학급 총 12학급으로 증설되었다. 1990년 12월 15일 본관 교사 18실이 준공되었으며, 2006년 예지관, 2007년 도서관을 준공하였다.
강원도 횡성 지역의 유일한 사립 여자중학교로서 지역의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성실·정직”이고 교화는 철쭉이며 교목은 전나무이다.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교가는 최남선이 작사하였고 현제명이 작곡하였다. 현재 각 학년 4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수는 1학년 135명, 2학년 117명, 3학년 130명 총 38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08년 제9대 전창성 교장선생님이 부임하였고, 남자 교원 11명, 여자 교원 13명 등 총 24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2010년 2월 10일 현재 제59회 87명이 졸업함으로써 지금까지 졸업생은 누계가 총 7,339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