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9월 21일 합덕공립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11일에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9년 4월 21일 본교가 합덕여자중·고등학교와 분리하였으며, 합덕농업고등학교와는 통합되었다. 1979년 3월 2일 학급 감축 인가를 받아 15학급을 편제하였으며, 1985년 12월 11일 특수학급 증설을 인가받아 학급 수는 16학급이 되었다. 1998년 2월 9일에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8학급이 인가되었다.
교훈은 ‘근면, 개척, 질서’이고, 교목은 향나무이며, 교화는 목련이다. 교육목표는 ‘도덕적 품성을 갖춘 올바른 도덕인, 자주적인 학습능력을 지닌 학력인, 합리적 사고 능력을 지닌 창조인, 몸과 마음이 조화롭게 발달된 건강인, 독서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독서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본교 특색사업의 중점은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바른 인성 함양,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독서교육 강화로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맞추고 있다.
2010년 현재 도움반(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6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1학년 51명, 2학년 44명, 3학년 45명 등 학생 14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사 14명과 행정직원 2명 등 총 16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