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 지리
  • 지명
경기도 과천시에서 발원해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炭川)으로 유입하는 하천.
이칭
  • 이칭공수천(公需川)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1년
  • 이의한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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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과천시에서 발원해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炭川)으로 유입하는 하천.

명칭 유래

양재천이라는 명칭은 양재동(良才洞)에서 비롯되었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양재동은 쓸 만한 인재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재천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공수천(公需川),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상류는 공수천(公須川), 하류는 학탄(鶴灘, 학여울)으로 기록되어 있다. 학탄은 양재천이 곡류(曲流)하면서 형성된 여울에 백로가 빈번히 날아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자연환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에서 발원한 양재천은 과천을 관류하다가 막계천(莫溪川)을 합하고,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러 여의천을 합친 후, 강남구 대치동을 지나 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양재천은 유로연장이 15.6㎞로 과천시·서초구·강남구 등을 지난다.

1861년(철종 12) 김정호가 제작한『대동여지도』를 보면 탄천과 양재천은 별개의 하천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초 잠실지구를 개발하면서 물길이 바뀌어 양재천은 탄천의 지류가 되었다.

현황

양재천은 본래 곡류하는 하천이었으나 1970년대에 시행된 개포 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직강화(直江化)가 이루어졌다. 최근 도심을 흐르는 양재천은 생태계의 복원이라는 목표 아래 자연형 하천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성을 되살리고, 식생호안을 도입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생물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양재천은 2015년에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참고문헌

  • - 강남구청(www.gangnam.go.kr)

  • - 서초구청(www.seoch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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