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도리사 세존사리탑 금동사리기는 경상북도 구미시 도리사의 ‘세존사리탑’이란 음각 명문이 새겨진 조선시대 석종형 부도의 하단부 사리공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금동제 사리함이다. 1743년 사리탑을 건립할 때 같이 넣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육각형의 탑신부와 뚜껑 기능의 옥개부 두 부분으로 주조되었는데 탑신부 여섯 면에는 각각 범천, 제석천, 사천왕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통일신라시대 후기부터 등장한 사리용기들은 대체로 팔각형이 많은데 비해 육각형인 점이 독특하다. 198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리사(桃李寺)의 ‘세존사리탑(世尊舍利塔)’이란 음각 명문이 새겨진 조선시대 석종형부도(石鐘形浮屠)의 하단부 사리공(舍利孔)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금동제 사리함.
개설
내용
육각형의 옥개부는 중앙의 연화좌 위에 꼭지가 마련되어 있으나 현재는 꼭지 윗부분은 남아 있지 않다. 옥개부의 각 모서리에는 각각 귀꽃이 솟아 있으며, 귀꽃에는 금동제 원형 고리가 하나씩 매달려 있다. 특히 귀꽃 아래 처마 부분과 낙수면 중앙에 원형의 고리가 남아있어 영락(瓔珞)을 매달았던 것을 알 수 있어 화려한 장식성을 갖춘 수작으로 평가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직지사 성보박물관 도록』(직지사성보박물관,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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