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 성황당에 걸어두었던 현판.
내용
현판은 2개의 나무판을 위아래로 이어 붙여 하나로 만든 모습으로,크기는 가로 180㎝, 세로 54㎝이다. 지금까지 모두 73행 1676자가 판독되었지만, 글자의 흔적들이 더 확인되므로, 원래는 더 많은 글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판독문에 의하면, 현판은 1743년(영조 19)에 성황당을 다시 건립하면서 제작되었다. 처음에는 성황신인 설공검을 소개하였고, 그 뒤에 고려시대에 성황신 내외에게 2차례에 걸쳐 작위를 내린 공문이 수록되었으며, 당시까지 성황당과 성황제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관련 인사들의 명단을 제시하였다. 1745년(영조 30)과 1823년(순조 23)에 다시 건립된 사실도 기재되어 있지만, 이것은 여백에 추기(追記)한 것이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의 순창장류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성황당과 성황제─순창 성황대신사적기 연구─』(한국종교사연구회, 민속원, 1999)
- 「고려시대 성황신에 대한 봉작과 순창의「성황대신사적」현판의 분석」(김기덕,『역사민속학』7, 1998)
- 「조선 중기 전라도 순창군 성황제의의 성격」(정승모,『역사민속학』7, 1998)
- 「고려시대 순창의 지방세력과 성황신앙─「성황대신사적」현판을 중심으로─」(김갑동,『한국사연구』97, 1997)
주석
-
주1
: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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