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5월 5일 ‘어린이 신문’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다가 1948년 6월 6일 50호부터 ‘소년신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소년신문은 소학교와 중학교 소년단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으로 금성청년출판사에서 주 2회 소형판 4면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 신문은 소년단원에게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가지도록 교양사업을 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하며, 소년단원들이 다양한 지적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도 주요 역할 중의 하나이다. 소년신문은 소년단원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 그들의 수준, 요구에 맞게 사진과 그림을 비롯한 직관물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 신문의 편집은 교육 뿐 아니라 체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학생들이 알아야 할 각종 정보와 상식성의 기사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