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지체·중복·건강장애인을 위한 교육 및 복지에 관한 과학적 연구에 뜻을 가진 사람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지체·중복·건강장애 아동 및 성인의 교육 및 복지 등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에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연구회」로 발족하였고, 1998년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12년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로 재변경하였다. 현재 한국특수교육학회의 분과학회로 소속되어 있다.
지체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에 관한 국내외 문헌의 조사 및 소개, 중복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에 관한 국내외 문헌의 조사 및 소개, 건강장애인의 교육 및 복지에 관한 국내외 문헌의 조사 및 소개, 회원의 연구 활동 및 실천 활동에 대한 정보수집 및 소개 및 회원 연구 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대회 개최, 연구업적 및 관련 연구물 발행, 연 4회 학회지 발간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체·중복·건강장애 교육 분야의 우수 연구자 발굴을 위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학회지인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는 2007년 12월 28일 한국학술진흥재단(현재의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지정되어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학술활동이 활발하지 못했던 중복·중증장애 교육 분야 및 건강장애 교육 분야의 개념 정의, 특성 연구, 교육과정 및 교수전략 개발, 지원 서비스 체제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