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회

  • 예술·체육
  • 단체
  • 일제강점기
남화(南畵)의 향상과 보급을 위해 1936년에 결성한 서화연구단체.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2년
  • 황빛나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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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화(南畵)의 향상과 보급을 위해 1936년에 결성한 서화연구단체.

개설

1936년 8월 30일 서예가 김돈희(金敦熙), 송치헌(宋致憲), 이건직(李建稙), 이완영(李完榮), 김병욱(金秉郁) 등 각계의 남화 동호인들이 결성한 미술단체이다. 사무소는 경성시내의 종로구 권농동(勸農洞) 상수(尙壽)회관에 두었으며, 동양화가 소정(小亭)변관식(卞寬植)을 선생을 초청하여 주 1회 연구회를 개최하였다.

연원 및 변천

남화회의 활동내역 및 변천상은 불명확하며, 각 동인들의 이력을 통해서도 남화회의 활동상을 확인하기 어렵다. 현재 확인되는 자료로는 『조선일보』(1936년 9월 3일자 석간 5면)에 게재된 남화회 결성에 관한 기사가 유일하다.

의의와 평가

1920년대 일본화단에서는 서양화가들을 중심으로 남화 및 수묵화를 서구 표현주의 회화에 앞선 전위적 회화로 주장하는 남화 부흥운동이 일어났다. 1930년대 국내에도 ‘동양미술 지상주의론’이 유입되어 다수의 작가들이 이에 동조하는 남화 및 서예단체를 설립하였다. 남화회 역시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남종문인화 및 서예도(書藝道)를 연마하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 『한국근대미술사』(홍선표, 시공아트, 2009)

  • - 『한국근대미술의 역사』(최열, 열화당,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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