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류상운의 초상화.
구성 및 형식
현재 남아 있는 초상화 1점은 평양에 모셔졌던 것이고, 또 다른 1점은 후대의 모사본으로 추정된다. 평양 사당에 봉안되었던 초상화는 그림 위 표장 부분에 “관찰사겸순찰사 유고상운화상(觀察使兼巡察使柳公尙運畵像)”이라고 적혀 있는데 보관상태가 좋지 않다.
모사본 오른쪽 위에는 “조선국영의정 시충간유공휘상운 자수구호약재오십세진(朝鮮國領議政諡忠簡柳公諱尙運字悠久號約齋五十歲眞)”이라고 적혀 있는데 사당에 봉안되었던 작품을 기초로 18세기경 이모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두 작품은 관복의 색상, 호피의 무늬, 세부 필치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
류상운 초상은 정면상이며 단령을 입은 채 두 손을 소매 속에 감추고 호피가 깔린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가슴에는 문관 2품을 나타내는 운안흉배가 붙어 있다. 얼굴은 분명한 선묘를 사용해서 표현했으며 동공 주위 눈동자를 금색으로 칠해서 독특하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약천집(藥泉集)』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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