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부민단 초대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군자금을 모집하고 무오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등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912년에는 허위의 유족을 데리고 만주로 망명하였다. 김동삼(金東三, 1878∼1937)·유인식(柳寅植, 1865∼1928) 등과 함께 중어학원(中語學院)을 개설하여 만주로 이주한 한인의 현지 정착을 도왔다. 통화현(通化縣) 합니하(哈泥河)에서 경학사(耕學社)를 계승하여 만주로 이주한 한인의 자치기관으로 부민단(扶民團)을 조직하여 초대 단장을 맡아 민생·교육·군사 등의 구국 운동을 전개하였다.
1918년 음력 12월에는 만주와 노령의 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참여하여 발표한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다. 그 뒤 1922년에 부하 30여 명과 함께 국내에 들어와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동대문경찰서 경찰에게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었으며, 출옥 후에도 다시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1939년 10월 21일에 길림성 주하현(珠河縣) 하동에서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서중석, 역사시평사, 2001)
- 『독립운동사』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 국가보훈처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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