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한천계곡에 소재하는 자연교.
개설
명칭 유래
방선문은 영주십경(瀛洲十景) 가운데 하나인 영구춘화(瀛丘春花)의 장소로 알려져 있는 경승지로서, ‘영구’는 방선문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방선문에는 이곳에서 목욕하던 선녀들을 몰래 훔쳐보다가 들킨 선비가 옥황상제에게 끌려가 그 벌로 흰 사슴이 되어 백록담을 지키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내용
방선문은 마식작용으로 구멍이 뚫린 아치형의 바위를 가리키는데, 규모가 큰 아치형의 지형을 자연교(natural bridge)라고 부른다. 명승으로 지정된 후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나 계곡 내부에 낙석 위험이 높아지면서 제주시에서는 최근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방선문 암반에 균열이 다수 발생했고 상태도 심각한 것으로 판정 받아 2014년 말부터 탐방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방선문계곡에서는 2004년부터 오라자연문화유산보전회 주최로 매년 5월에 방선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참고문헌
- 『제주토속지명사전』(오성찬, 민음사, 1992)
- 제주 놀멍쉬멍(www.jejutou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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